안녕하세요. 트랜디입니다. 오늘은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사용 방법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가 개발한 번역 어플인 파파고는 일본어와 한국어 번역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저도 영어권 국가로 여행을 갈 때에는 구글 번역이나 DeepL 등의 어플을 사용하곤 하지만 일본 여행은 무조건 파파고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가 일본 SNS로 LINE 앱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일본어 번역 기술이 타 앱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사용 방법을 준비해본 것인데요.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라면 파파고 앱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겠지만 준비했던 해외유심이나 로밍 데이터가 모두 소모되었다면 파파고 앱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럴 땐 말도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당황스러우실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파파고 번역을 사용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본문에서는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데이터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미리 여행 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데이터 다운로드 방법
파파고 오프라인 언어팩을 다운로드받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번역을 사용할 수 있어요.
1)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파파고 앱을 설치 및 실행하세요.
2) 좌측 상단의 더보기 목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오프라인 번역을 클릭합니다.
4) 한국어 오프라인 언어팩 우측의 모두받기를 클릭합니다.
5)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6)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데이터가 다운로드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어 오프라인 언어팩은 한국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유사시 대비를 위해 오프라인으로 외국어를 한국어로도 변경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번역 화면에서 영어, 중국어(간체), 일번의 모든 오프라인 언어팩도 다운로드 받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사용 방법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을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저는 스마트폰에서 저는 비행기 모드를 켠 상태로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경우에는 여행중 준비해간 1일 유심, 로밍 등의 모바일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의 상황일 것입니다.
1) 파파고 앱을 실행하고 번역 언어를 설정합니다.
상단의 설정 언어를 눌러서 '번역입력언어 > 번역될언어' 순서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2) 번역할 내용을 입력하세요 문구를 클릭합니다.
3) 번역하고 싶은 한국어를 입력합니다.
4) 선택한 외국어로 번역된 글이 표시됩니다.
저는 '화장실이 어디에요?'를 입력하였더니 일본어로 '토일레와 도코 데스카'라는 문장이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이렇듯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파파고 번역이 가능하니 여행 전 꼭 다운로드 받아 준비해두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시에는 음성, 대화, 이미지, 학습카메라를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번역은 위와 같이 글자를 직접 입력한 후 번역된 글자를 표시만 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